카테고리 없음

육아휴직 중 읽으면 좋은 경제 마인드 책(가정재정, 시간활용, 경제관점)

집에서 부자되기 2025. 11. 20. 08:01
반응형

육하며 책읽는 관련되사진

육아휴직은 단순히 쉬는 시간이 아니라 인생의 방향을 다시 그려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한다면 경제적인 시각과 재정 마인드를 새롭게 정비하며 육아 이후의 삶의 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육아휴직 기간중 읽으면 도움이 되는 경제 마인드 책 3권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가정 재정을 위한 첫걸음, 『엄마의 돈 공부』

『엄마의 돈 공부』(저자: 김유라)는 가정의 경제 관리를 처음으로 시작해보려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육아를 하면서도 재정 감각을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꼭 알맞은 책입니다. 실제로 가정경제 사례를 배경으로 하여 월급 관리하기, 지출 줄이기, 통장 나누기, 소비 패턴 점검 등 실생활에 할수있는 재정 관리 방법을 쉽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 키우는 엄마도 돈에 대해 알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두고, 가사노동과 육아가 자산 관리의 중요한 한 축임을 생각하게 만들어 줍니다. 투자하는 기술이 아닌 재정의 기초 감각을 키우는 데 시선이 맞춰져 있어, 금융이 낯선 초보도 부담 없이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육아휴직 기간 동안 가족의 생활비 흐름을 다시 살펴보고 점검하며, 교육비나 의료비, 보험료 등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을 세세히 나누어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남편과의 함께하는 공동 재정 회의, 가계부 루틴, 예산 계획표 만들기 등 바로 실천가능한 방법도 다양하게 담겨져 있어, 책을 읽고 바로 적용할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 이기도 합니다. 아이와 가정을 책임지는 지금이야 말로, 집안의 재정의 큰틀을 제대로 다지기 좋은 시기입니다.

시간을 자산처럼 활용하는 법,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육아휴직은 단순히 회사를 잠시 떠나있는 시간이 아니라, 내인생의 미래를 다시 준비하는 절호의 찬스가 될 수 있습니다.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저자: 김유라)는 일상 속에서 하는 소비대신 자산을 보는 눈을 키워준다는 점에서 육아휴직 중에 있는 분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유용한 책입니다. 책은 소비 중심 대신 투자 마인드로 생활을 바꾸어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시간과 돈을 어디에 어떻게 쓸것인지에 대한 기준을 새롭게 이야기해 줍니다. 마트에서 충동적으로 소비하며 흘러가는 시간대신, 투자 공부에 시간을 쓰는 발상의 전환은 육아휴직 중 누구에게나 큰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경제 교육의 기회'삼는 태도를 책 전반에서 강조하며, 아이를 키우며 배우는 감정관리, 시간관리, 우선순위 세우기 같은 능력이 결국 장기적으로 경제와도 연결된다는 사실을 알게해 줍니다. 자신의 삶 속의 비효율은 줄이고, 작은 시간이라도 장기적인 가치로 바꾸는 연습은 육아휴직중인 시기의 중요한 숙제입니다. 책 속 저자의 실제 경험담은 읽는 이에게 실제 생활에 적용 할수있도록 동기부여를 해주고, 시간의 가치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쉬는 것에서 벗어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생각이 바뀔때, 휴직 기간은 나의 큰 자산이 될것 입니다.

경제 관점을 넓히는 기본서, 『돈의 감각』

『돈의 감각』(저자: 이명로)는 경제 마인드를 처음 배우는 이들에게 추천되는 입문서입니다. 육아휴직이라는 시기적 특성상 시간은 있으나 어려운 경제 내용에는 손이잘 가질 않을수 있는데, 이 책은 일상생활 중심의 사례와 쉬운 말로 내용을 풀어나가고 있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책은 통장 분리 전략, 소비 구조 점검, 금융 상식, 보험의 필요성과 한계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수 있는 핵심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 양육과 가족 중심의 재정을 고려할 때, 지출 관리보다는 '왜 지출해야 하는가', '어디에 써야 가장 효과가 클것인가'를 판단하는 감각이 필요합니다. 『돈의 감각』은 이런 경제적인 판단력을 길러주는 충분히 도움을 줍니다. 책은 재테크보다는 경제적인 생각을 넓히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단기 재태크 보다는 장기 적인 관점에서 재무 습관을 기르는 데 효과적입니다.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거나 경제 생활에서 잠시 물러나 있는 분들이 다시 사회속 경제흐름과 연결되는 도구로 경제 관점을 선택한다면, 이 책은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입니다.

결론

육아휴직 기간은 단순하게 휴식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제 감각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가정경제의 틀을 만들수 있는 소중한 골든타임입니다. 『엄마의 돈 공부』,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돈의 감각』은 각기 다른 시선으로 가정경제와 경제 마인드를 이야기하며, 육아와 함께 미래를 그려나가려 하는 분들에게 확실하게 도움이 되어 줄 것입니다.

반응형